북전주세무서(서장 최은경)는 ’25. 8. 1.(금) 무주민원실을 무주군청 2층으로 이전하여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
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
그동안 무주군민들은 지방세는 무주군청에서, 국세는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에 별도 방문해서 처리해야 하는
불편함이 있었습니다. 특히, 고령자 비율이 높은 무주 지역 특성상, 두 기관을 오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다소
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.
이에 북전주세무서는 무주군(군수 황인홍)과 적극 협의하여, 지난 6월 26일 국세·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에 관한
협약을 체결하였으며, 7월 중 무주군이 무주군청 2층을 리모델링하여 국세 업무공간을 마련하고, 북전주세무서가
이곳으로 무주민원실을 이전하여, 오늘(8월1일) 국세·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공식 개소하게 되었습니다.
통합민원실 개소로 군민들은 무주군청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납세 편의가
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.
개소식에는 북전주세무서장(최은경),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국장(유상화), 무주군수(황인홍) 등이 참석했습니다.
새롭게 문을 연 통합민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, 1층 민원봉사과에서는 취득ㆍ등록세 신고, 인허가,
제증명 발급 등 지방세 업무를, 2층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에서는 사업자등록, 휴ㆍ폐업 신고, 제증명 발급, 신고서 접수 등
국세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,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는 추가 인력이 파견되어 국세 신고창구도 운영됩니다.
최은경 서장은“통합민원실 운영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습니다.

